우리 가족 이야기

2011년 4월 20일 두꾸찹(분지남쪽) 가족나들이

지니와 유니 2011. 6. 22. 14:10

 카트만두 분지 남쪽에 있는 두꾸찹입니다.

아이들 봄 방학이 끝나기 전에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오토바이에 5명이 다 타고 나섰습니다.

 네팔은 이렇게 퇴직층으로 된 언덕들이 많습니다.

아이들이 절벽을 오르고 싶어 하네요.

 

 

 

 이 마을이 두꾸찹입니다.

왼쪽이 두꾸찹이고요. 강너머의 오른쪽이 덕진깔리로 가는 길입니다.

 

 

 점프샷을 하려고 하는데...유광이만 찍혔네요.

 카트만두로 불어드는 바람은 이 마을을 거쳐서 저희집쪽으로 들어옵니다.

시원한 바람에 새가 된 기분을 느껴봅니다.

 

 개구리 알입니다.

 

 

 

 

 

 

 

 버그마띠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입니다.

버그마띠강은 카트만두를 거쳐 오는 강이라 너무 더럽습니다.

하지만 가족이 같이 있음이 행복한 것이겟지요.

놀이동산도 없고, 마땅한 공원도 없지만 함께 함은 늘 행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