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ㅍ은 지금
안나푸르나 눈사태(트레킹 실종)
지니와 유니
2020. 1. 20. 18:00
지난 17일 겨울에 갑자기 내린 폭설로 안나푸르나 트레킹로에서 눈사태가 발생했습니다.
그 눈사태로 한국인 4명, 네팔인 가이드 2명이 실종 되었습니다.
현재(20일)까지 아직 수색하였지만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간혹, 겨울에 급작스런 비가 내립니다. 그러면, 강수량도 채워지고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남쪽에선 비지만, 히말라야지역에는 폭설이 내립니다.
몇 년전에도 폭설로 토롱라(안나푸르나 라운드에서 제일 높은 고개)에서 사고가 있었습니다.
네팔의 자연은 사람들에게 참 힘겹습니다.
부디 무사히 돌아오실 수 있으시기를
트레킹의 적기는 보통 9월말부터 4월초까지라고 하지만, 이렇게 기후 변수가 있어서 쉽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