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 이야기
청계천나들이
지니와 유니
2010. 7. 1. 18:32
2009년 추석을 맞아 가족들과 청계천 나들이에 나섰다.
몇 년만에 온 한국. 변화된 모습이 신기롭게만 하다.
청계천광장의 시작점. 시청앞에서
비록 인공적으로 만들었지만 아이들은 신났다.
물고기를 쉽게 볼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중간 중간 역사적인 내용도 담겨있고, 조선시대의 모습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빌딩 숲 속의 개울가.
이런 맑은 개울이 없는 카트만두에서 온 촌놈.
쳥계천 구경을 끝내고, 광화문광장에서
이 때는 아직 세종대왕동상이 오지 않았던 때이다.
충치의 주범, 솜사탕...치과에서 쓴 돈만 생각하면....으
서울의 상징. 해치 앞에서 소원을 적는 아이들
지나가는 해치와 한장.
청계천의 길이가 너무 길어서 지니와 유니만 따로 전체를 걸어보려고
몇 일 후에 청계천을 다시 찾았다.
5킬로미터가 넘는 거리 힘들었다.
청계천 일부 벽을 장식한 타일.
다양한 타일때문에 재밌는 구경이 되었다.
도시에서 이런 풍경을 본다는 것이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