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이야기

12월 1일(토) 멍걸센 어비섹교회에서 예배

지니와 유니 2012. 12. 5. 01:43

 

새롭게 지어진 교회에서 예배를 드립니다.

교회에서 보이는 시가지 전경

 

 

찬양인도자와 목사님이 같이 예배를 인도하십니다.

 

60여명의 교인들이 모여서 예배를 드립니다.

 

 

 

 

오늘은 교회 입간판을 만드는 날이더군요.

 

 

 

 

어비섹...

먼들리(교회)

 

 

교회에 스피커도 들어와 있어서 조금은 놀랐습니다.

멍걸센 공용 버스팍.

이곳에서 수르켓 가는버스도 아침 7시에 출발합니다.

점심으로 모모 한 접시

여름내 모아 놓은 송진에 불이 붙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손실은 어마 어마 한것 같습니다.

이렇게 또 하루가 갑니다.

귀한예배와 아름다운 교회와 함께 한 하루 였습니다.

참 안타까운 소식 하나---15일밖에안 된 신생아가 추위를 못 견디고 죽었습니다. 예배후에 기도도 했지만 결국...

현지인들의 참 열악한 삶이 다가온 충격적인 사건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