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8일-15일 21기 네팔팀(사랑의교회청년부)
한국에서 준비 중인 네팔팀입니다. 벌써 21기가 됩니다.
네팔에 오기 전에 짐도 싸고 마지막 준비 중입니다.
BCH(보육원)와 전도팀으로 팀이 나뉘어져 왔는데, 이번에는 전도팀의 인원이 부족해서 저도 헤따우따에 따라가 보기로 했습니다.
한국의 공원에서 먹었던 육개장인가요? 아 그립네요. 공항밥...언젠가 먹으러 갈 일이 있으려나요?
저랑 처음 만난 시간이네요.
헤따우따에 가기 전에 잠시 비빔밥으로 요기를 합니다.
지프차를 집으로 불러서 이동합니다. 3대를 불렀는데 2대가 와서 좁지만 이렇게 이동을 해 봅니다.
물론 네팔사람들은 10명이 타는 차지만 말입니다.
이동중에 차 한잔 먹습니다.
토요일이 되어서 예배를 드리러 갑니다.
찬양단...
부채춤워십을 한 후에...
한국어를 네팔어로 통역중입니다. 오영수 목사님의 말씀
2번째 교회에서 예배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포도를 사는 동안 이렇게 사진 한장 찍으셨군요.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 시작입니다. 일요일부터
먼저 예배를 드립니다.
아이들과 잠깐 오락시간...오른손을 들면 하이파이브하세요. 왼손은 안 됩니다....빨리 빨리
오락시간에 따뜻한 햇살에 잠든 학생 옆에서 한장 찍어봅니다.
이번에는 아이들에게(약 50여명) 영양제주사를 공급합니다.
겁먹은 아이들과 나이는 어린데도 태연한 아이들이 재밌더군요.
크리켓만 하는 네팔에서 야구를 배워보는 시간.
초코송이도 만들어보고요.
아이들에게 자신의 꿈을 적은 별을 만들어 붙여보라고 합니다.
제가 따라 갔으니 부대찌게 한번...먹어야죠.
제 꿈은요 영어선생님이고요. 외국여행도 가보고 싶어요. 한국도 미국도...
꼭 이루어지기 바래요.
꿈별을 달고 모두 모여라.
네 꿈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할께.
다음날(월요일) 운동회를 하러 갔습니다.
제가 아이들과 축구를 하는 동안 단체사진 찍으셨군요. 저는 그날 몸살이 났는데 말이죠. 하하하
자 기도하고 이제 놀아볼까요.
빨리 먹고 돌아가야죠.
어떻게 먹어야 하나??
신발 던지기(원안에 던져서 넣기...)
우리 신발도 간다.
점심은 맛난 햇반과 함께...
점심도 먹었으니 아이들과 물놀이 해 볼까요?
이날 찬 물에서 너무 놀았는지 저는 몸살이 났습니다.
모든 행사를 마치고(사진이 너무 많아서 생략) 단체사진....
아이들에게 사진 한장씩(단체사진은 현상해서 하나씩 주었답니다)
이번에 후원된 체육복을 입고 신나하는 아이들.
아이들이 학교를 간 사이에 전도를 하러 가 봅니다.
산간전도경험.
예수 믿고 또 만나요.
잠시지만 네팔의 산마을을 경험해 봅니다.
오랜만에 맛보는 아이스크림...네팔 아이스크림도 먹을만하죠.
저녁시간...아이들과 함께 식사를 합니다.
그리고 축복의 예배시간...아이들이 준비한 율동을 하네요.
이제 돌아갑니다. 중간에 사탕수수 하나 먹어봅니다.
집에 도착해서...
이런 폼이었을까요? 나가르꼬뜨에서도 침낭속에 들어가서 별들을 바라보았는데 말입니다.
박다풀....네팔을 느껴봅니다.
나가르꼬뜨 사진은 제 사진에서 뽑아서 올려봅니다.
저도 처음부터 끝까지 BCH사역을 함께 해 보기는 처음입니다.
즐거운 시간이었고...앞으로 더 좋은 만남이 있기를 바라고요.
네팔의 아이들에게 주님안에서 함께 꿈꾸는 네팔팀이 계속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럼 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