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 이야기
만 1일된 희진이...
지니와 유니
2013. 5. 16. 13:33
아직은 햇볕을 안 보는 것이 좋아서 조명이 어둡습니다.
오늘 예방 접종을 받으러 가고요.
병원에서 출생증명을 받아서 다음주에 출생신고를 하게 될 것입니다.
새벽에 태어나서인지 새벽에 잠을 안 자는 덕에 지금 엄청 졸리네요.
새벽에 안 자더니 밖에서 시끄러워도 또 잘 잡니다.
얼굴 크기가 얼마나 작은지 확인해 보는 시간입니다.
언니인 지윤이와는 생김새가 전혀 다릅니다. 조금 다른 자매가 될 듯합니다.
아직 젖이 잘 안 나와서 배가 부르게 젖을 못 먹었고요.
그렇게 배가 고프지 않은지 잠을 잡니다. 그런데도 몇 번 빨아 봤다고 입맛을 쩝쩝거리면서 잠을 자네요.
나중에 손가락 발가락등은 깨어나면 찍어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