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이야기

24기 네팔팀(7월 25일-8월 1일) 사랑의 교회 청년부

지니와 유니 2014. 8. 4. 16:22

 

첫째날 25일입니다.

24기는 10명의 팀원과 교역자 한분의 오셨습니다.

공항에 도착해서 집으로 와서 비빔밥을 먹고 지프차 3대에 나누어 헤따우따로 이동합니다.

돌째날은 현지인 교회에서 예배를 드립니다.

10시에 고아원인근에서 예배를 드리고 12시에 차로 2시간 걸리는 곳에 있는 마을 방문을 했습니다.

그곳에서 스킷드라마와 워십을 하고 아이들과 행복한 모임을 가졌습니다.

셋째날은 본격적인 아이들과의 시간입니다.

조를 나누어 이름표도 만들고, 깃발도 만들고, 물총놀이와 줄넘기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우리집에 왜 왔니도 했습니다.

넷째날은 강가로 소풍을 갑니다.

하지만 우기철이고 비가 많이 와서 인근의 운동장을 찾았습니다. 이번에도 축구를 열심히 했습니다.

넷째날 밤에는 축복의 시간, 공연의 시간입니다.

남은 3일은 문화체험과 여유롭지만 깊은 대화를 나누는 시간들입니다.

헤따우따에서 6시 30분에 출발 10시 15분에 도착한 후에 점심을 맛있게 먹고, 둘리켈로 갑니다.

가는 길에 워터파크에 들러서 신나는 물놀이...그리고 저녁에는 우기철에 어울리지 않게 히말라야도 보았습니다.

둘리켈에서 돌아오는 길에는 박다풀을 들렀습니다.

네팔의 문화를 알아가면서 더 마음에 새기고 기도하게 됩니다.

마지막날은 어산시장에서 네팔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돌아가면 나눌 선물들을 삽니다.

저희집 마지막날의 묘미인 바비큐와 함께...

기도하고 축복하고 그렇게 마지막 시간을 보내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늘 찾아와 주어서 고맙고, 네팔에서의 일주일이 자신의 삶을 더 풍성하게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