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이야기

서부정탐3일차 탄센

지니와 유니 2010. 12. 6. 14:45

간밤에 휴식을 취한 게스트 하우스이다.

이곳의 건물들은 50년정도부터 최근의 건물까지 다양하다.

다음지역인 굴미지역으로 가기 전에 하루를 탄센에서 지내기로 했다.

이곳에 한국 의사선생님이 계시기에 서로 대화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탄센은 선교역사가 깊다. 그 중심지에 자리 잡은 병원의 역사만큼 조용하고 그러나 활기찬 곳이다.

 

구름에 가려 있지만 이곳 탄센에서는 동쪽의 에베레스트부터 서쪽끝까지 히말라야가 잘 보인다.

 

의료 선교사로 계산 의사선생님의 사택(위층)

 

매일 환우들을 위한 예배를 드리는 예배실입구

 

중간 중간 그림과 모자이크 조각등으로 선교병원을 잘 드러내고 있었다.

 

 

 

진료 차례를 기다리는 환우들.

탄센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에 극서부편에서 더 다루겠다.

 

십자가가 선명한 탄센병원의 간판.

 

병원이 세워지면서 같이 만들었다는 역사깊은 테니스장.

 

우리에게도 빵을 나누어주시러 나오실 것 같은 예수님.

 

예배시간.

 

예배를 인도하셨던 목사님과 함께.

 

 

 

하루 종일 쉬다보니 구름 사진, 꽃 사진도 찍으면서 시간을 보냈다.

 

간혹은 신발 끈을 풀고 쉬기도 해야 다시 시작할 수 있다.

 

탄센교회 담임목사님과 인근지역 목사님.

 

탄센에서 제일 넓은 운동장에서 찍은 탄센의 전경.

 

하루 안식하고 좋은 사람들 만나고 병원과 교회의 성장 역사를 듣고

좋은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