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5월 11일 신두꼬뜨지원

지니와 유니 2015. 5. 12. 11:54

 

저희는 이번 최대피해지인 신두팔촉을 구호지역을 정하고 앞으로 복구와 개발까지 참여합니다.

70여개의 마을에서 5개정도를 선정해서 장기간 복구를 하지만 우선 1차 긴급구호로 식량, 천막을 지원하고 일부지역에 의료지원을 하였습니다.

오늘은 저희 네팔현지선교사인 크리스선교사의 고향(9살까지 살았던) 신두꼬뜨에 갑니다.

아직까지 지원이 거의 미치지 못한 지역입니다.

차로 3시간 정도 걸려서 도착을 했습니다.

곳곳에 산사태와 건물붕괴 도로붕괴가 있습니다.

 

임시처소를 만들어가는 네팔인들의 손길에 놀랄뿐입니다.

저희의 1차지원은 이제 곧 끝이 납니다.

우기가 끝난 후 2차 지원과 의료지원 그리고 장기복구를 하게 될 것입니다.

 

계속 관심 가져 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