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시파포커레 모기장지원 2015. 07. 22
지니와 유니
2015. 7. 25. 14:31
오랜만에 저희가 돕는 지역인 신두팔촉의 시파포커레 지역으로 모기장 지원을 갔습니다.
바레가웅, 너왈뿌르, 꾼촉은 이미 나누어 주었고, 4마을 중에 마지막으로 시파포커레 지역을 돕기 위해 나섰습니다.
돌로 지은 마을이라 벌써 지진의 흔적들이 많이 사라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복구되지 못한 곳들과 학교들은 더 부실한 상황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돌로 지은 집에서 살다가 양철지붕으로 지은 집으로 이사를 한 모습들이 조금 마음에 아팠습니다.
천천히 삶의 자리를 찾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우기가 끝나면 학교지원과 교회지원을 할 계획입니다.
현재 교회지원으로 10여곳의 교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계속 네팔의 아픔에 마음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