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성경묵상

양심에 눈 감으면

지니와 유니 2015. 8. 13. 13:06

행 6장 8절에서 15절

 

예수님의 재판장에도, 스데반의 재판장에도 나타난 사람들이 있다.

그것은 돈을 받고 거짓증언을 해 주는 사람들이다.

율법을 지키기 위한 방법이라는 미명하에 자행된 거짓증언.

 

스데반의 얼굴이 천사와 같았다고 한다.

양심에 눈을 감은 사람들에게 그런 모습이 보였을까?

어떻게 하루치 일당을 위해서 양심을 팔 수 있을까?

하지만 그들의 모습에 나의 모습은 과연 없는걸까?

 

순간적인 이익을 위해서 잠시 양심의 눈을 감아버리면 습관이 된다.

나의 삶에는 나의 이익을 위해서 진리에 눈 감는 순간은 없는지?

 

자신의 조그만 이익을 위해서 기꺼이 다른 사람의 인생을 파괴하고 마는 이들.

죄인된 인간들의 이기적인 모습이다.

오늘은 양심에 눈 뜨고 사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