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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라공항(텐징-힐러리공항) 소개

지니와 유니 2016. 6. 9. 16:29


세계에서 위험한 공항 순위에 늘 오르는 루크라공항은 네팔의 에베레스트 입구에 있습니다.

정동쪽으로 135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이 위험한 공항은 에베레스트의 입구가 되는 남체바자르까지 연결되는데 올라갈 때는 하루 반거리, 내려올 때는 하루거리에 떨어져 있습니다.

1965년 완공이 되기 전까지는 에베레스트를 가려면 지리라는 곳까지 버스로 가서 3,4일을 걸어서 남체 바자르까지 가야 했다.

물론 물자이동도 힘들었다.

텐징-힐러리공항보다는 루크라공항으로 더 알려진 이 공항은 트레킹을 위해서는 한번은 가 봐야 하는 곳이다.

기상에 의해서 비행기가 뜨지 않을 때가 많으니 일정은 여유 있게 잡으시라.

랜딩 장면 중에 하나 유튜브에 연결해 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H0VjKl7tIk

https://www.youtube.com/watch?v=npEY7zTZ3C8

사진들은 야후에서 검색하여 정리한 것입니다. 제가 직접 찍은 사진도 있는데, 공항전체나 사고사진은 없어서 인터넷에서 검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