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마낭트레킹(2월 18~23일)
지니와 유니
2017. 2. 24. 15:23
네팔 전체 75개군을 다니면서 늘 아쉬웟던 것이 마낭의 중심으로 들어가지 못한 것이었습니다.
특별히 기회가 되어 다른 2명의 동행과 트레킹겸 정탐을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3650미터 정도에 있어 아주 심한 고산이 오지도 않는 곳인데 히말라야는 정말 가까이에서 보입니다.
그동안 왜 이런 멋진 곳을 안 갔을까 싶은 곳입니다.
마낭에서 토롱라를 넘어가면 묵띠나트와 좀솜이 연결됩니다.
그렇게 한바퀴는 도는 것도 추천을 해 드리고, 그렇지 않으면 마낭까지만 가서 차를 타고 내려오는 것도 추천해 드립니다.
마낭까지 차가 올라 갑니다.
현재는 중간에 두곳이 공사 중으로 차를 갈아 타야하지만 곧 모든 코스가 열리면 조금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곳입니다.
다음 주간 시간 되면 사진을 조금 더 정리하겠습니다.
북쪽에서 본 히말라야는 거의 마낭 쪽에서만 누릴 수 있는 장관입니다. 대신 그래서 히말라야를 역광으로 찍어야 하네요.
황량한 사막같은 곳과 갂아지른 절벽을 만날 수 있는, 조금은 특이한 가옥 구조를 가진 마낭을 추천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