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ㅍ은 지금
무단횡단벌금, 항공기추락
지니와 유니
2017. 5. 31. 12:00
위의 사진은 히말라야신문에서 스크랩했습니다.
1번 현재 네팔은 도로교통과 관련되어서 벌금을 책정하면서 통제를 시작했습니다.
약 1달전부터 경적을 울리면 최대 5000루피(55000원)의 벌금을 내야 합니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시내를 나가도 도로가 조용합니다. 벌금의 힘이죠.
몇 일 전부터는 무단횡단을 하는 사람들에게 벌금을 200루피씩 내게 합니다.
어제 하루만 3448명을 단속했고, 그 중에 2120명에게 벌금을 걷었고, 1228명은 벌금이 낼 수 없어서 3시간동안 구속되었다가 30분의 교통안전교육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런 캠페인을 하는 이유는 일년에 일어나는 교통사고 사망 중에 42%가 무단횡단 때문인데, 카트만두밸리에서만 1년에 15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늘 도로로 나가면 깜짝깜짝 놀랄 일들이 있었는데 조금 안전해지면 좋겠네요.
2번 이제(30일) 정오쯤에 군수송선(PZL M-28)이 바주라군의 꼴티공항 근처에서 추락했습니다.
기장이 사망하고 부기장인 여성과 한명의 승무원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불과 3일전에도 루크라에서 비행기가 떨어졌는데, 네팔의 우기로 들어가는 이 때 기상이 참 좋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