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ㅍ은 지금
아시아 역도대회(네팔에서)
지니와 유니
2017. 8. 2. 00:54
아시아역도 대회가 네팔에서 열렸다. 네팔에서 열린 국제스포츠대회로는 최다의 국가가 참석한 경기라고 한다.
금요일에 네팔의 휴일을 맞아서 응원을 갔다. 한국선수 경기로는 마지막 두 선수의 경기가 있었다.
그 중에 장연학선수의 경기에서는 인상 162, 용상 185를 들어서 인상, 용상, 합계에서 금메달 3개를 다 획득했다.
이번 경기를 통해 한국은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4개를 따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비인기종목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오지 않아서 조금은 아쉬웠지만 아이들과 마지막 눈치싸움과 그 무거운 걸 드는 선수들의 순간순간을 지켜볼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다.
마지막에 선수단과 함께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주어서 좋은 추억이 남았다.
이렇게 만났던 선수들 중에 나중에 올림픽메달리스트가 나온다면 더 반갑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