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저이 갈릴 샬롬교회 새로운 건축 시작
덩거리 신학교에서 강의를 하면서 토요일 시간을 내어서 새로운 건축 후원이 필요한 지역을 방문했습니다.
오늘(3월 14일) 후원이 확정되어서 다음 주부터 건축이 시작됩니다. 지진후 재건축까지 포함하면 26번째 지원교회입니다.
무명의 한분이 김00선교사님을 통해서 후원해 주셨습니다.
낡고 오래된고 비좁은 공간을 벗어나 조금은 여유있게 인근 지역을 섬기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적어 봅니다.
아름다운 공동체로 세워져 가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교회명: 비저이 갈릴 샬롬교회
주소: 이밀리아, 벨다디 9번지, 껀쩐뿌르
덩거리에서 약 50킬로미터(카트만두에서 직선 500킬로미터 도로로 약 700킬로미터)
덩거리-마헨드라 고속도로로 1시간 간후 정글로 1시간이동도 가능하고, 비포장(새 고속도로건설중)으로 2시간 이동으로도 도착이 가능한 지역.
교회의 역사
2001년 3명의 여성도로부터 시작
현재 아동 70명, 세례교인 110명 전교인 약 291명
평소 예배인원 200여명
전체 교회터는 220평, 현재 교회건물은 28명 (나무와 흙으로 지은 전통가옥으로 노후되어 위험한 건물)
예상 건축은 30피트 60피트 총 1800평방피트(약50평)의 건물을 짓게 됩니다.
주변상황: 벨다디는 총 21000명의 인구가 있고, 그 가운데 총 2개의 교회가 있는데 한 교회는 독립교회이고 50여명의 성도가 있음.
종족은 주로 라나와 쩌우더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인들도 대부분 라나와 쩌우더리로 구성되어 있는 중 20여명의 빠하리가 함께 공동체를 이루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