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ㅎ 관련 일거리

교회방문 2일차 차량수리와 러머히교회 방문

지니와 유니 2018. 3. 16. 00:28


차가 정지 되었을 때의 황당함이란!

그런데 감사가 넘치는 것은?

만약 지난 달에 산간지역으로 갔을 때 고장이 났다면, 이번 여행 중에 정글을 지날 때 고장이 났다면,

만약 아무도 연락할 사람이 없었다면, 차를 옮길 방법이 없었다면,


그리고 오늘은 비록 쉽게 고장이 나지 않는 클러치 디스크지만, 인근의 고라히에서 구할 수 있었다는 것,

부뚜왈에서 정기기술을 배운 정비사가 있었다는 것, 비록 꽤 많은 돈이 사용되었지만 큰 문제가 아니었다는 것,

인생을 살아가면서 늘 느끼는 것은 감사할 일은 차고 넘친다는 것이다.


그리고 또 새로운 인연(랄 바하둘 쩌우더리 목사)를 만났습니다.

현재 30여명의 성도가 있는 교회입니다. 가정집에서 예배를 드림.

그런 가운데 지교회가 셜란 쪽에 있습니다. 지교회도 25명 정도의 성도가 있답니다.


감사가 넘칩니다.

또 다른 은혜가 넘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