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와 유니의 살아가는 이야기

이미 몇 번의 방문을 했던 극서부 7개군. 4월에는 가족들과 순회를 했던 곳입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교회개척위원들과 함께 교회방문과 목회자와의 만남을 중점으로 순방을 합니다. 이미 가본 곳도 있지만 이번에 처음 가보는 곳도, 혼자서는 만나기 힘들었던 목회자와 교인들과의 만남..

저희 사는 버인시뻐띠에서 한인행사가 열렸습니다. 색소폰연주와 태권도공연, KPOP댄스팀 공연이 있었습니다. 또한 한국음식시식회와 간단한 한인장터가 열렸습니다. 네팔 사람들에게 한국을 알리는 간단한 시간을 열렸습니다.

카트만두가 보이는 쩐드라기리에 케이블카가 생겼습니다. 사용료는 비싸서 저희는 차를 타고 정상까지 가보기로 했습니다. 아직 정식 개통은 되지 않았지만 비포장으로 카트만두(탄꼬뜨)에서 치뜨완까지 이어지는 도로는 잘 뚫려 있었습니다. 늦은 비로 중간 중간 오르막에서 고생을 했..

네팔의 더사인 명절은 네팔학교는 보통 1달간의 방학을 가집니다. 저희 아이들도 2주간의 방학을 맞았습니다. 봄 여름 방학마다 2주씩 극서부와 동부지역 탐방을 하고 왔고, 제가 지방 사역을 마치고 왔기에 이번에는 카트만두에서 보내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시간을 내어서 인근지역을 ..

출처: 히말라얀타임즈 극서부에서 지난(2015. 07. 17~2017. 07. 17) 2년간 일어난 교통사고를 보도했다. 교통사고는 339건이고, 사망자 253명 부상자 579명이었다. 지형이 험난하다보니 추락사고도 참 자주 일어난다. 11월 이후에 다시 산간지역으로 다녀야 하는데 기도가 필요하다.

일요일(3일)에 두편의 항공편이 뜬것 외에는 루크라에 안개와 비 등으로 공항이 폐쇄되어 있습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에베레스트를 가는 길이 막히고 돌아오는 사람들도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텐징-힐러리(루크라)공항은 에베레스트를 가는 관문입니다. 에베레스트 지역에는 연 35000..

무글링 나라얀가드 도로공사로 인한 교통체증이 이어지는 가운데 부다에어에서 9월 15일부터 하루 한편 비행기를 띄웁니다. 아주 급한 경우에 이용이 가능하리라 봅니다. 현재 150킬로미터 밖에 안 되어 평상시에는 4시간 정도 밖에 안 걸리는 구간이지만 현재는 엄청난 정체를 보이고 있..

아이들의 여름 방학을 맞아 일곱식구가 함께 이번에는 동부지역을 갔다 왔습니다. 우기철이라 위험한 길들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참 좋은 일정이었습니다. 또한 숙소들도 좋은 곳들을 많이 찾아서 즐거운 일정이 되었습니다. 우기로 일부지역은 갈 수 없어서 겨울로 미룬 지역이 몇 군..

쏜살같은 인생. 이미 활시위를 떠났고, 과녘에 박힐 때까지 쉼없이 날아가는 화살. 요즘 지나온 시간들을 다이어리와 사진으로 살펴보고 조금 중요한 일들은 따로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정리하지 못한 사진들도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 때는 뭐가 그리 힘들..

네팔국가는 2007년 8월 3일에 공식적으로 사용되었다고 하네요. 그 전에는 왕이 다스리는 힌두왕국이라서 국가의 내용도 왕가와 관련된 이야기들이었지만, 공화정으로 바뀌면서 가사의 내용처럼 모든 종족을 아우르는 국가가 되었습니다. 일부 번역이 되거나 한 내용도 있고, 악보와 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