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걷기로는 첫 날입니다. 사진이 많아서 두 번째...
강 건너편 마을로 가는 다리네요.
폭포지역으로 들어가는 계곡입니다.
이곳의 계곡은 양 옆으로 수직직벽이 서 있는 곳입니다.
풍선과 전도지를 건네준 소년.
산양으로 쌀을 나르는 아저씨. 힘든 일상...잠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양들은 풀을 뜯습니다.
언제 쏟아질지 모르는 암벽이 옆에 서 있습니다.
후물라를 거쳐서 티벳으로 가는 관광객의 짐을 나르는 일군들이
하루 일과를 마치고 카드 놀이를 하고 있네요.
집 지붕에서 현지인이.
마당에는 외국인들이 텐트를 쳐 놓고 하루 일과를 정리하고 있네요.
께르미라는 마을입니다.
제가 하루 머물렀던 숙소네요.
이곳에는 숙소에서 숙박비는 거의 받지 않더군요. 받으면 50루피정도...밥먹으면 안 받는 경우가 많죠.
밥은 80루피에서 100루피내외입니다.
고기반찬은 기대하면 안 됩니다.
하루 종일 먹은 것이 없어서 저녁 먹기 전에 비스켓과 네팔찌아를 먹습니다.
저녁을 먹으려면 2~3시간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시간이 제일 행복한 시간입니다.
숙소를 정하고 밥을 기다리면서 차 한잔 마시는 시간.
하루 숙소네요.
제가 머물렀던 숙소...아직 정리가 안 되어서 저는 구 건물에 머물렀습니다.
통나무 안 쪽을 파서 만든 벌집이네요.
인공 목청이네요.
그래도 이곳은 물소고기가 있어서 고기 반찬을 먹었습니다.
긴 하루가 끝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