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는 코로나로 파란만장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별히 골고다교회는 더욱 그렇다.
올초에 군산성광교회(차상영목사님-기아대책)의 후원을 약속 받고, 기공예배(2월말)를 드렸다.
그런데, 3월부터 한국과 네팔의 코로나 상황이 심상치 않게 되었다.
네팔은 락다운이 되었고, 한국도 한동안 예배가 어려워서 후원이 쉽지 않았다.
그래서 결국 상반기는 지나가 버렸다.
다시 후원을 해 주셨지만, 교회터가 인근 주민의 터와 맞물려 있어서 토지 조정이 필요했다.
그리고 우기~~~
아직 우기가 완전히 끝난 건 아니지만, 공사를 시작하고 벽을 따라 땅을 파고, 돌을 넣는다.
기쁨을 단을 쌓는 그들의 삶을 축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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