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성장률 1위 네팔

요즘 네팔은 정부차원에서 기독교에 대한 탄압이 있습니다.

우선 작년에 만든 헌법의 종교법에 전도행위를 불법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엔지오와 호스텔과 같은 곳에서 기독교전도행위를 하는 것을 막겠다고 정부부처에서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

비자도 까다로워지고 외국인에 대한 조사들도 들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2013년도 조사에 의하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복음화가 되어가는 나라가 바로 네팔입니다.

250여년간의 샤왕조(중간에 105년정도 라나수상통치로 인한 쇄국정치)의 힌두왕권.

1951년에 외국과의 문호개방

1956년 네팔최초로 고속도로 건설

1990년 민주화

1996년부터 2006년까지의 10년간의 내전으로 인한 2만여명의 사망

2001년의 왕세자 총격사건

2008년 왕폐지

2015년 4월 25일 7.8의 지진으로 약 9000여명의 사망과 30만채 가옥 파괴

이런 수 많은 어려움 가운데서도 네팔의 교회는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

외국인의 입장에서 네팔에서 살아가는 것은 쉬운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네팔의 역사와 함께 해 가는 것과 복음화가 되어 가는 현장에 사는 것은 복인 것 같습니다.

네팔의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서 계속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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