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명의 졸업생이 졸업을 했다
졸업식 참석을 하기 위해서 버스로 20시간, 돌아올때는 26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어쩌면 이들에게는 마지막 만남일 수 있기에 먼길을 다녀왔다.
졸업식이 끝나고, 맛난 음식을 해 먹고 맛난 간식을 먹었다.
저녁 전에 게임도 함께 하고, 저녁 먹고는 잠시 춤추고 놀았다.
그리고 마지막 인사를 하는 시간.
자매들이 어찌나 울던지, 함께 한 10개월 그리고 다시 만날 수 있다는 보장이 없는 네팔의 현실.
사역자로 살아가기 힘든 열악한 네팔의 오지들.
한달여전의 교회방문시 다시 만났던 LTC졸업생들,
그렇게 또 만나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해 본다.
그리고 그들의 믿음에서 그들에게 주신 사명에서 떠나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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