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 네팔시간 6시 29분에 지진이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느끼는 흔들림.
학교를 가려고 준비하던 아이들이 깜짝 놀라서 후다닥 밖으로 나가려고.
막내 두 녀석은 그런지도 모르고 잠을 자고.
내일이 2015년 대지진의 4주기입니다. 다들 긴장 아닌 긴장을 하게 된 아침입니다.
지진의 휴유증은 참 오래도 갑니다. 세상에 어디 피할 곳도 없는데, 피난처를 기대하죠.
무사히 하루가 지나가길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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