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에 있는 벧엘교회(김신호목사님)에서 추수감사절을 맞아서 전도행사를 해 왔었습니다.
올해는 주변의 이웃들에게 햇반과 라면 등을 나누는 사랑 나눔을 하였습니다.
그 중에 일부는 네팔에 돕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그 말을 듣고 바로 떠오른 신학교 식구들.
지난 3월부터 코로나로 락다운이 있었고, 신학교는 졸업식도 못 하고 문을 닫았습니다.
2020-21 학기는 아예 열리지도 않았습니다.
한 차례 지원을 했지만, 여전히 힘든 상황.
그들에게 식량후원을 해 주신 벧엘교회에 감사를 전합니다.
많이 받아서 감사한 것이 아니라, 많이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한 한 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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