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성광교회(차상영목사님)에서 후원해 주신 껀꺼드 크리스티여교회가 실내바닥공사에 들어갔습니다.
네팔의 공사는 돌이 참 많이 사용 됩니다. 우기가 되면 물이 차는 지역이라서 교회도 제법 높게 올라가서, 많은 돌이 들어갔습니다.
나중에 시간이 많이 지나고, 증축을 해야 한다면 네팔의 교회는 기존의 교회벽에서 벽돌과 바닥에서 돌을 빼 내어서 다시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전부는 완전히 다시 사용하기는 힘들지만 꽤 많은 양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내미장까지 정성껏 하고 있습니다.
짧은 시간 성장한 교회가 예배당 건축을 통해서 더욱 부흥하기를 원하며, 마을에서도 선한 영향력을 나타내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작년에 후원결정이 되었다가 코로나로 작년연말까지 대기해야 했던 교회인데, 이제 거의 마무리가 되어가니 마음이 더욱 애뜻합니다. 모든 것이 은혜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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