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이야기

1월 20일 멍걸센전도 1일차(조상수목사 사진)

지니와 유니 2013. 2. 4. 20:28

 

멍걸센에서 전도를 나갑니다.

네팔산간의 아침은 이렇게 운무와 함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회에서 본 히말라야와 운무의 모습입니다.

팀원들 중에는 일부는 평생 다시 보기 힘든 광경일 것입니다.

호텔에서 자고 짐을 가지고 교회로 왔습니다.

오늘부터는 교회에서 자게 됩니다.

전도를 위해서 그리고 하루 일정을 위해서 짐을 챙기고 있습니다.

전도풍선을 아이들에게 나누어주고 있는 희상형제

재성형제

멍걸센 인근지역을 걸어서 전도하고 있습니다.

뭐가 적혀 있는건지 궁금한 아이.

낯선 외국인과 낯선 카메라

어참지역은 이렇게 경찰들이 신분조사를 열심히 합니다.

이 날 공산당 전당대회도 있었습니다.

점점 힌두교와 공산당이 기독교의 존재를 거림찍하게 여기는지...경찰조사가 앞으로 더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학교 가는 길이 아이들에게 전도를 합니다.

 

 

 

 

 

팀을 두팀으로 나누어서 한 팀은 도로 밑으로 한팀은 도로 위로 다니면서 전도를 합니다.

재광형제의 모습이네요.

 

 

 

 

이곳에도 차길이 생겼지만 산사태로 길이 사라졌습니다.

 

 

 

학교로 간 팀들은 햇볕을 쬐면서 수업중인 아이들과 만났네요.

 

 

 

 

 

 

이 풀은 스치기만 해도 피부가 따끔거리는 풀인데... 조금해야 합니다.

 

점심 먹읍시다.

한국에서 공수된 라면을 수둣가에서 준비합니다.

길거리에서 먹는 라면...꿀맛입니다.

 

 

줄을 서시오...

저희와 함께 했던 전도인 갈렙입니다.

 

 

선녀탕(아니 아니죠...야수탕)

 

 

하루의 일과를 끝내고 다시 교회로 돌아왔습니다.

멍걸센 마을을 위해 기도합니다.

샹자호텔에서 먹은 모모...인근지역에서 제일 맛있는 것 같네요.

이제 잘 준비를 합니다. 제발 잘 자야할텐데...

해가 지고 있네요.

내일도 무사히 전도할 수 있기를...

오늘 다들 힘들어서 뻗었네요. 하하

이정도로...약골들...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