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를 드리고 아침식사를 하러 갑니다.
저는 이번 컨퍼런스 기간에 찬양인도를 맡아서 나름 바쁘게 지냈습니다.
시리얼 하나면 충분한 유진이.
총 70여분의 기아대책 봉사단이 모였습니다.
15개국에서 모인 분들과 비상과 회복이라는 주제로 회의를 하고 기도를 합니다.
이거 먹으러 태국에 왔어요. 우리 식구 모두가 좋아하는 쌀국수...
초밥. 네팔에서 먹기 힘든 초밥과 파파야로 만든 쏨땀.
황성주박사님의 강의 시간이네요.
둘째날 저녁에는 특별한 공연을 보러 갑니다.
니라밋쇼라고요. 태국의 건국신화같은 공연입니다.
저녁도 포함된 공연이라서... 몇 끼 먹었는데 조금 질리네요. 하하하 기름기가 많아서 그런가 봅니다.
시암 니라밋... 시암(지금 태국의 옛 이름) 니라밋(창조기원)에 대한 쇼입니다.
태국은 코끼리는 잘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네팔에도 코끼리가 있는데 말입니다. 그것을 더 이용하지 못함이 아쉬울 뿐입니다.
야외에서도 공연을 합니다.
실내에서 하는 공연은 촬영금지입니다.
들어가기 전에 사진기와 핸드폰을 맡기고 들어가야 합니다.
쇼를 하는 곳 근처에 태국의 전통적인 여러가지를 소개하는 곳이 있어서 야외공연을 포기하고 주변을 둘러봅니다.
쌀에서 돌을 골라내고...쌀케익을 만든 것을 시식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처음 보는 누에입니다.
야외에서 잠시 보여주는 공연입니다.
쌀튀김...
푸딩인 것 같은데...먹지는 않았습니다.
우산을 만드는 곳
이곳은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아이들에게는 좋은 곳이었습니다.
공연은 한시간 30분 정도인데... 꽤 재밌었습니다.
저희가 머무는 호텔앞에서...
태국에서는 세븐 일레븐에만 가도 요쿠르트와 아이스크림이 가득이라서 아이들을 데리고 가면 안 됩니다.
아이들의 눈이 휘둥그래집니다.
회복하고 비상하기 위한 여러가지 전략을 함께 고민합니다.
저희 아이들은 쌀국수에 꽂혔습니다.
방콕에 있는 은혜학교에서 전략회의를 합니다.
그리고 수요예배...
저와 같이 네팔에서 가신 박재면 선교사님의 시디피 사역소개.
저도 처음 방문해 본 방콕은혜국제학교입니다.
저희 아이들은 수요예배시간에 연주를 합니다.
방콕 은혜학교의 학생들의 특송시간.
그리고 이번에 참여하신 여선교사님들의 특송입니다. 제목은 마라나타...
주님이 오시기 위해서 노력하는 분들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시간...제가 인도한 기도회시간입니다.
함께 15개국을 위해서 기도하고 서로를 위해서 기도한 시간입니다.
서로를 축복하는 시간입니다.
더운 태국에서 땀에 흠뻑 젖도록 기도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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