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줄라는 강을 사이에 두고 인도와 국경을 하고 있습니다.
네팔 인도사람들은 자유롭게 오고 갑니다.
파란선이 원래 도로가 있던 자리입니다. 작년의 수해로 50여채의 집과 도로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현지인 목회자의 집과 땅도 이 때 사라져 버렸습니다.
윗쪽 마을로 산책을 나섭니다. 지금은 도로가 끊겨서 오토바이나 차가 다닐 수 없지만 그 전에는 차도 들어갔던 곳입니다.
강을 보수하기 위한 철망을 열심히 나르고 있습니다.
점심으로 모모와 짜우민을 먹습니다, 생각보다 맛있어서 다음에 또 찾아가 볼까 생각 중입니다.
내일이 주일이라서 오늘은 이렇게 마을 구경도 하고 사람 사는 모습도 보면서 하루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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