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 시작

 

11일 내린 폭우로 네팔동부의 따쁘레중 지역에서 산사태가 났습니다.

55명 사망과 40명 실종 약 100명 정도이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우려했던 산사태가 나기 시작한 것인지 걱정이 됩니다.

지진으로 흔들어 놓은 지반들에 폭우가 쏟아지면 산이 무너지고, 길이 사라지고, 홍수가 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도에서는 더위로 2500명 이상이 죽었습니다. 48도이상...

네팔도 42도를 넘어가는 곳들이 있습니다.

고도가 1400미터대인 카트만두도 연신 최고기온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35도였답니다.

 

 

우기가 무사히 지나가기를 기도해 봅니다.

걱정되는 전염병의 소식이 들리지 않기도 소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