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8일간의 강의를 16명의 신학생과 1명의 전도사와 함께 가졌습니다.
음악이론과 기타실습을 겸해서 시간이 조금 부족하기는 했지만, 절반정도의 인원은 악보를 보고 찬양을 연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려운 코드와 리듬은 천천히 익혀가야 할 문제입니다.
음악교육이 없는 현실과 시골의 열악한 환경과 일부는 나이가 많거나 교육을 제대로 못 받은 학생들이라서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일주일만에 악보를 보고 기타를 칠 수 있다는 것이 제가 가르치지만 참 신기한 일입니다.
다음에 2단계를 통해서 이론이 업그레이드 되고, 다른 악기들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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