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학교에 가서 성탄캐롤을 보았습니다.
이 학교건물에서 마지막 성탄입니다. 많은 것을 준비할 시간이 없어서 내용은 조금 단순했지만 겨울저녁 야외에서 함께 하는 성탄맞이는 의미가 남달랐습니다.
이제는 큰 슈퍼마켓 공터에 트리가 세워지기도 하지만 아직도 네팔은 성탄과는 별로 상관없는 나라입니다.
이런 가운데 함께 축하하는 예수님의 생일은 가슴 뭉클함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새로운 학교에서도 즐겁고 행복하기를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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