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와 유니의 살아가는 이야기

다델두라의 강켙이라는 마을에서 건축지원 요청이 왔습니다. 다른 곳의 도움 없이 본인들이 시간이 걸려도 천천히 돌을 마을에서 깨어 오고, 흙으로 벽을 발라서 돌집을 지었습니다. 그리고 지붕까지 다 올린 조금은 초라하지만 그 정성만은 어디에 비길데가 없는 교회입니다. 전에 교회..

성탄집회 마지막, 저녁집회까지 있지만 저는 손님들이 오셔서 오전집회 말씀만 전하고 카트만두로 돌아갑니다. 약 700여명의 성도가 모여서 건물 밖에도 스크린을 설치하고 예배를 드립니다. 후원을 하신 분들을 대신해서 감사패도 받았습니다. 찬양을 할 때 점핑점핑을 하면서 즐겁게 ..

거더러아 교회가 성탄을 앞두고 헌당식을 했습니다. 교단의 총회장을 비롯해 지방회장과 많은 목사님들과 성도들이 모여서 축하를 해 주었습니다. 저도 참석을 했고, 이 후 3일간의 성탄집회에서 말씀도 전합니다. 뉴비전교회와 제이콥의 후원, 지진후 자금의 추가지원으로 총 1천만원이..

극서부의 거더리아교회의 후원을 놓고 기도하는 중에 작년에 후원되었던 뉴비전교회의 자금과 양해를 구해서 지진재건축후원을 해 주신 제이콥팀의 후원금을 합해서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른 지진재건축과 함께 건축이 되기는 하지만 지진 전에 이미 지원이 결정된 상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