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가 되면 한국에서 방문하는 손님이 있던지, 지방방문을 하는데 올해는 작년말에 지방방문을 마치고 와서 연초가 조금 여유가 생겼다.
그래서 오랫동안 생각해 온 재능기부를 하기로 했다.
네팔에 계신 교민들(한인교회와 선교사회)을 대상으로 1주일 기타 특별반을 열기로 한 것이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아침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행군으로 이어지는 강습반이다.
총 14분이 1주일 강습을 잘 마치셨다. 뭐 얼만큼 치게 될까 반신반의하는 가운데서도 다양한 곡을 다양한 리듬으로 칠 수 있게 되었다.
바라기는 본인들이 소망하는 찬양반주와 찬양인도까지 잘 나아가기를 소망해본다.
저희집 아이들도 기타를 배우려고 시작을 햇는데, 학교를 다닌다고 몇 일 하더니 중단되었다. 아이들 방학이 되면 집중적으로 한번 가르쳐야 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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