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 심각한 수해를 입었지만, 올해도 띠할(힌두축제) 기간에 청년캠프가 열렸습니다.
보통 외부강사도 모시고 하지만, 코로나 상황이라서 서로 다른 지방회의 목사님이나 자체적으로 강사를 세워서 집회를 가졌습니다.
총 11개 장소에서 130개 교회가 연합해서 3,000명이 넘는 청년들이 모였습니다.
스스로 회비를 내고, 밥도 해 먹으면서(장소제공을 하는 교회에서 식사를 준비합니다) 집회를 합니다.
수해를 입어서 어려움이 있기에 아주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식사에 고기반찬이라도 먹을 수 있도록 식량지원금에서 보조를 하였습니다.
이런 집회가 있음이 은혜이고,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은혜입니다.
부흥회가 되면 솥단지와 이불을 들고 이웃마을로 갔다던 그 옛날의 한국교회가 생각 납니다. 네팔은 부흥 중입니다.
네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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