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이야기

구호활동(10.29)-신두팔촉 바스꺼르끼

지니와 유니 2021. 10. 30. 23:53

신두팔촉의 바스꺼르끼라는 마을에 구호를 하러 갔다 왔습니다.

2015년에 지진으로 마을을 떠난 난민촌입니다. 그리고 이번 수해에도 피해를 입고, 곧 겨울이 와서 겨울 용품(깔개와 이불)을 전달하러 갔습니다.

히말라야가 잘 보이는 마을이었습니다.

잘 보이는 히말이 있어도 궁핍한 마을. 그들의 겨우살이가 조금은 따뜻해졌기를 소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