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와 함께 한 썩디골(KBS방송-9월 25일러브인 아시아)

 

한국수자원공사(K-water)의 도움으로 썩디꼴 지역에 상수도시설을 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따라 나설 수 없었는데 음악교육이 한 주 늦어져서 같이 동행을 했습니다.

금요일에 오시자마자 길을 나섭니다. 가는 중에 리버사이드라는 곳에 잠시 들려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길을 나섭니다.

다음날 일찍 길을 나섰더니 방송팀이 와 있습니다. 도착할 때까지 몰랐습니다.

러브인 아시아 팀입니다. 뒷 모습의 사나이가 윤인구 아나운서입니다.

방송인과 4일동안 해 보기는 처음입니다.

학교에서 환영을 받고 즐거워하시는 군요.

앞으로 고생하셔야 되는데 말입니다.

방송에 나오지 않을지 모르지만 박재면 선교사님도 저도 인터뷰를 했습니다.

감자가 아니라... 땡땡볼을 만드는 것입니다.

물에 가루를 넣고  열심히 물기를 짜내면 됩니다. 저도 참 신기하더군요.

제일 인기가 있던 바람개비... 원리까지는 알기 힘들지만 즐겁게 만듭니다.

비즈...목걸이를 만듭니다.

저기 보이는 수돗가가 새롭게 변신을 합니다. 아마 방송에 잘 나올 것입니다.

시골에서 이정도면 좋은 화장실이죠.

광운대 팀의 작품

 

정수의 원리를 알려 줍니다.

이 벽에 벽화를 만들게 됩니다. 우선 하얀색 시멘트 페인트로 일차작업을 합니다.

 

 

평소에도 소란한 학교지만 더욱 소란스러워졌습니다.

상수도를 묻을 땅을 파고 있습니다.

 

중간 저장고입니다.

이렇게 철철 넘치는 물...비록 조금 한국 기준으로 부족해도 이들에게는 생명수입니다.

벽도 시간을 내어서 책을 칠합니다.

다음날...가정방문과 후원을 합니다.

10집 중에 방송을 위해 저희는 2집을 방문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마 방송에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윤인구 아나운서와 함께 사진 한장

벽화를 이런 식으로도 만들더군요.

시디피 센터입니다.

한달에 한번 하는 생일파티

 

저희 스텝중 한명인 산토스의 가정방문...방송을 보세요.

 

전기팀은 다른 학교에서 팬들 달았습니다. 작업 후 사진 한장

 

 

 

 

 

썩디골에서 마지막날.. 체육대회입니다.

 

 

행사(준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