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이야기

다델두라 음악교육...둘째날...

지니와 유니 2012. 9. 6. 01:20

 

 음악교육 둘째날이 밝았습니다. 지난 저녁에는 같이 배구를 하고(6명중 3명만 잤습니다)

저녁을 먹고 다행히 인터넷이 되어서 인터넷도 하고 잤습니다.

아침에 피로하지만 일어나보니 하늘이 개어있습니다. 지금도(밤 10시) 비가 오지만 내일 아침에 또 히말라야가 보일까요?

 

 센터에서는 히말라야가 잘 보입니다.

앞도 딱 트여서 참 좋은 전망입니다.

전도여행을 오면 이곳에서 자고 근처에 전도를 다닐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아침부터 라면(짜우짜우)과 찌아한잔입니다.

점심저녁으로 달밧을 먹습니다. 내일점심은 고기 달밧을 준답니다. 하하하

 6명이 시작했다가 8명이 되었습니다. 수강생이 줄지 않고 늘었다니 신기할 뿐입니다.

오늘까지 악보보는 법, 음표, 쉼표, 박자를 배웠습니다.

내일부터는 아마 코드와 화성을 배우게 될 것인데... 잘 따라오기를 기도합니다.

 

 

 낮에 비가 잠시오고난 하늘에 쌍 무지개가 보입니다.

5시에 일과를 마치고 1시간동안은 축구를 하면서 놀았습니다.

공부 한다고 머리가 아프기는 하지만... 하루 하루 이렇게 행복하게 흘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