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이야기

헤따우따 고아원사역

지니와 유니 2013. 8. 11. 14:00

 

사랑의 교회 네팔팀...22기팀이 찾아와 주었습니다.

즐거운 일주일이 되기를 바래 봅니다.

집에 오자 마자 간단한 점심을 먹고 짚차 3대에 13명이 나눠 타고 이동을 합니다.

중간에 잠시 쉬어가는 곳.

여름이 되어서 만들어진 폭포에서 잠시 더위를 식힙니다.

그래도 생각보다 덥지 않은 날씨였습니다.

이번의 팀장님 그리고 고아원장이신 바부 목사님과... 누군가가 전해주신 귀한 비타민.

아침지녁으로 큐티나눔도 하고, 사역 준비도 합니다.

아이들의 식사시간.

세번째 날에는 아이들과 같이 식사를 했는데 그 때 사진은 없네요.

맛있게 먹어...

토요일에 되어서 인근의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특송시간에 축복송을 나눕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로 말씀도 전하고요.

교회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아이들과 노는 시간.

이름표도 작성하고

함께 예배도 드립니다.

워십댄싱도 하고요.

 

가지고 온 공예품으로 만들기 시간입니다.

 

 

 

저는 남은 것으로 공을 만들고 있습니다.

4개조로 나누어서 신나는 반활동시간입니다.

다음날(주일)은 아이들과 소풍을 갑니다.

도착해서 큰 아이들과 축구를 먼저 합니다.

팀을 나누고 화이팅을 외쳐 봅니다.

 

 

더운 날씨에 어찌나 힘들든지...한 살 한 살 먹어가는 것이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하하하

피구도 하고요.

아이들에게 게임도 가르쳐 줍니다.

갑자기 비가 와서 서둘러 고아원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오후에는 부채만들기, 항공기 만들기 시간

 

 

그리고는 신나는 물총놀이시간입니다.

역시나 아이들이 제일 신난 시간입니다.

아무리 좋은 물총을 가져도 협공에는 당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저녁에 헤어짐을 아쉬워하면서 준비한 공연시간

 

 

 

비보이들의 멋진 공연

 

 

 

이제 헤어질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이번에는 전도일정이 있어서 조금은 짧고 아쉬운 이별입니다.

 

 

 

 

6개월 후에 또 만나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