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원 사역이 끝난 후에는 2일동안 산간전도입니다.
이번에는 인원이 많아서 카트만두로 들어와서 카트만두의 외곽을 걸었습니다.
여름이라 눈이 시원해지는 초록색 물결이 아름다운 전도여행길입니다.
전도사역을 마치고 2일동안은 문화사역(네팔의 문화를 아는 시간)입니다.
우선 지친 몸을 수영장에서 쉬어봅니다.
에버비
에버비전 학교에도 잠시 들렀구요.
이제 본격적인 문화체험을 위해서 시내버스를 기다립니다.
현지인들과 어울려서 떠나는 네팔문화체험
관광버스만 타고 다니면 알 수 없는 네팔의 참 모습입니다.
네팔의 시내 구석 구석을 다녀봅니다.
이 날은 특별히 저희 아이들이 방학이라서 같이 길을 나섰습니다.
인도식 도사라는 음식입니다.
이번팀은 다양한 음식을 경험해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늘 어산 시장에 가면 맛보는 라시.
그리고 저녁에는 신나는 게임시간.
팀원들과 함께 재미난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날에는 템포를 타고 길을 나섭니다.
이제 하루 밖에 안 남아서 다들 서운하시죠.
왠지 동남아의 섬에라도 온 듯한 느낌이네요.
한가하게 차도 한잔 마시고...
역시 마지막은 저희집의 바비큐...
네팔에서 제일이라는 소문이 있죠. 하하하
고아원사역 전도사역 문화사역 모두 모두 즐거운 일주일이었습니다.
어려울 것만 같은 선교...조금 가깝게 다가왔으면 좋겠네요.
겨울에 또 만나게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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