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의 총회를 마치고 모두 각자의 사역지로 떠났습니다.
저는 내일 주일(토요일)에 덩거리에 있는 갈보리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기 위해 이동합니다.
토요일까지 갈 수 없는 비나약과 꺼멀버자르의 목회자와 함께 덩가리에서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이곳은 머헨드라나가르의 버스팍 앞 도로입니다.
덩가리까지 가는 차들은 많습니다. 로컬버스를 타고 이동합니다.
버스 안에서 이번에 구입한 노트북으로 인터넷을 한번 해 봅니다.
후원해 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이곳은 늘 새벽에 도착해서 다델두라 도티 어참으로 가던 어따리아 버스정류장입니다.
드디어 덩가리 버스팍에 도착.
가면서 호텔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요즘 새롭게 생긴 호텔들이 많이 눈에 띕니다.
마지막날에 점심으로 네팔식을 먹은 식당.
요즘은 이렇게 깔끔하게 갖추어 놓고 영업을 하는 식당들이 늘고 있어서 기쁩니다.
덩거리에 오면 늘 머물던 비디아 호텔.
이번에는 던까 목회자의 안내로 사띠호텔에서 머물렀습니다.
덩거리에서 3손가락 안에 드는 곳이라네요.
첫번째로 좋은 곳은 교회와 거리가 멀어서 가보지는 못했습니다.
점심으로 먹은 식사입니다.
와 행복한 시간입니다. 이런 식사를 만나는 것만으로도 피로가 풀립니다.
오후에 시간을 내어서 성경과 찬송가 책들을 구입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지고 가기는 힘들어서 내려온 김에 후원을 하고 있습니다.
덩거리의 갈보리 교회에 서점을 만들어서 싼 가격에 책을 공급하려고 합니다.
혹시 다음에 오실 분을 위해서 도로에서 보이는 호텔입간판입니다.
구입한 성경과 어린이성경
저녁으로 한번도 먹어보지 못했다는 난을 시켜 먹습니다.
네팔사람들이 오히려 이런 음식을 못 먹어 본 경우가 많습니다.
늘 달밧입니다.
이건 먹는 물이 아니고 손 씻는 물입니다.
22일 아침에 먹은 빵,
이제 갈 준비를 합니다.
10시 예배의 갈보리 교회...1시 30분이 되도록 안 마쳐서 결국 저는 차시간 때문에 먼저 나왔습니다.
교회의 역사가 담긴 모습입니다.
100개의 지교회의 현황입니다.
약 500여명의 성도가 예배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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