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이야기

오토바이로 극서부방문 1일차 3월 13일

지니와 유니 2014. 3. 14. 07:05

 

 오래만에 나서는 오토바이 방문길입니다.

오늘은 첫째날 약 500킬로미터 떨어진 코홀뿌르까기가 목적지입니다.

파란표는 전에 버스로 간 어참지역이고요.

빨간표는 이번에 오토바이로 가는 길입니다.

각 지역 방문계획은 다음에 다시 올립니다.

각 번호표에 나오는 지역은 아래의 사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오토바이 짐을 쌉니다. 아직은 새벽이 쌀쌀해 중무장입니다.

1번지역으로 가는 길의 마을들입니다.

 무글링 근처에 있는 케이블카가 있는 머너까머너사원입구와 포카로라 갈라지는 무글링의 전경입니다.

모모는 2번 지역인 나라얀가드에서 먹었습니다.

 동서로 갈라지는 나라얀가드 약 147킬로미터

탄센과 룸비니와 가깝고 국경과도 가까운 부뚜왈지역입니다.

롤파

 퓨탄과 롤파지역으로 올라가는 길에 있는 발루왕 삼거리...

이곳에서 점심을 간단히 해결하고 갑니다.

 카트만두에서 약 375킬로미터(오토바이로는 약 400킬로미터) 거리에 있는 러머히에서 주유를 합니다.

타작기도 보이네요. 곧 농번기가 시작될 것입니다.

 가는 길의 풍경들입니다. 한적한 정글을 지날때는 기분이 좋습니다.

오늘의

 

 

 오늘의 목적지 코홀뿌르.

남쪽으로는 네팔간즈, 북쪽으로는 수르켓(비렌드라 나가르)을 연결하는 요충지입니다.

오늘은 제법 좋은 호텔에서 하루 머물러 봅니다.

내일 새벽에도 열심히 달려서 빨간 선을 따라서 어참으로 들어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