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 이야기

랑탕 7일차(집으로)

지니와 유니 2010. 11. 26. 16:05

사브루베시의 롯지 주인아저씨와 아줌마

동부쪽의 산간은 우리의 비슷한 얼굴을 한 사람들이 많다.

 

사브루베시를 빠져 나오는 다리...

 

아찔 아찔한 도로를 달리다 보면...하나님과 좀 가까와진다.

 

저 강 끝에 보이는 마을이 사브루베시다.

산을 올라와 구비구비 돌면 둔체마을에 도착한다.

 

 

저 멀리 보이는 곳이 둔체.

군청소재지치고는(카트만두에서 가까운 거리를 고려하면) 너무 열악한 지역이다.

 

산이 무너지면 다시 축대를 쌓고...더 이상 갂을 도로도 없는 가파른 절벽길의 도로

 

산사태가 나서 우기에는 걸어다녀야 하는 길.

 

네팔의 추수때가 다가왔다.

 

 

끝까지 지치지 않고 여행을 마친 유진이.

다음 트레킹까지 브이.

 

6박 7일의 짧지만 행복한 트레킹은 여기까지.

경비, 일정, 숙소등을 알려주는 목적이 아닌...그냥 가족사진과 네팔의 자연을 담은 글입니다.

 

네팔에 한번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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