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 이야기

랑탕 5일차

지니와 유니 2010. 11. 26. 15:17

아 나중에 인터넷으로 다시 보려면 크기를 줄여야 하는데...에라 모르겠다.

캉진곰파의 아침에 테이블에 언 얼음

트레킹을 잘 때는 여름이라도 고도가 높은 곳까지 간다면 꼭 겨울옷을 가져가야 한다.

 

하루 머물렀던 야크호텔 주인 아저머니와.

 

랑탕히말 앞에서 가족 사진 한장.

 

이곳에서는 야크젓으로 치즈를 만든다.

 

야크치즈는 우리가 보통 먹는 치즈와는 달라 조금 딱딱하지만 그 고유의 향이 맛있다.

 

꼭 포토샵이라도 한 것 같은 야크의 사진.

 

일정때문에...그리고 고산에 걸린 사람들 때문에 서둘러 다시 내려가는 중이다.

이 날은 캉진곰파에서 라마호텔까지 한번에 내려간다.

고도가 내려가고 내리막이라서 그렇게 어렵지 않게 도착할 수 있다.

 

아름다운 랑탕 계곡

 

어제밤에 고산 때문에 구토를 하고 결국 오늘 제대로 걷지 못한 유광이.

하루종일 유광이를 업고 온다고 정말 힘들었다.

 

사진 찍어준다고 잠시 걷는 유광이...

 

도구가 없어서 어깨에 목마를 하고 걷고 있다.

 

 

 

다들 점심을 먹는 동안에도 결국 잠을 청한 유광이다.

 

아랑곳하지 않고 라면을 맛난게 먹는 아이들

 

저 많은 스티커. 간혹 한국분들이 붙인 스티커도 보인다.

 

푹~~~

 

아 힘들다. 다시는 안 와야지.

다짐 또 다짐....

 

 

그래도 최종 목적지에 도착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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