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는 것으로는 마지막 날이다.
간밤에 기운을 차린 유광이가 비장한 각오로 롯지를 나선다.
중간 중간에 가족사진도 찍고
단체사진ㄷ 찍고
와.... 네팔포터중에 한국인에게 배웠다는 한 친구가 캔 더덕
한국에서도 이렇게 큰 더덕을 본 적이 없는데...
랑탕에는 늘 지나다니면 더덕 냄새가 났는데 더덕이 있다는 것을 확인한 순간.
더덕 두 뿌리에 신나서 둘러 앉은 아이들.
오늘은 조금 쉬어서 가기로 했다. 점심 시간을 맞아서...밤부에서
하지만 결국 그래서 저녁해가 다 지고야 숙소에 도착할 수 있었다.
꽤 괜찮아졌는지. 기운을 회복한 유광이
선교사님 한분이 만들어 주신 팬케잌을 배분하고 있는 나.
이곳까지 개를 데리고 오는 열성.
결국 저 개들이 사고를 쳐서 닭을 한마리 사냥했다.
결국 그 닭은 요리로...
3자녀의 엄마 윤희. 아직도 고등학생같다. 하하하
네팔에서 그 유명한 석청이다. 큰 것은 길이가 1미터는 된다. 저 새까만것이 다 벌이다.
귀찮은 유진. 그래도 미남이죠.
폭포 앞에서 한장
한국 매미보다 너무 시끄럽게 우는 네팔 매미.
위장이 대단하다. 허물이 아닙니다. 건드리니 결국 날아가더군요.
하트 모양 돌이라고 우기며 찍은 아이들의 발과 돌멩이
그리고 발견한 대형 하트모양 바위. 아닌가??
어디로 갈지 잘 정하세요.
툴로사프루로 가면 둔체쪽이다. 그리고 코사인쿤더라는 호수를 가는 길도 나온다.
이색적인 사브루베시의 마을 전경.
아래에 소가 사는 집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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