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소개

네팔의 워터파크

지니와 유니 2014. 7. 21. 18:01

 

 찾아보면 네팔에는 수영장이 이곳저곳 있습니다. 크기야 한국에 비해 적지만 사람도 적어서 한 여름에도 시간만 잘 맞추면 한적합니다.

그런데 네팔에도 워터파크가 생겼습니다. 이제 3년된 워터파크입니다.

작년에도 놀러 갔는데 올해도 아이들 방학을 맞아서 한번 가게 되었습니다.

친한 가족들과 함께 갔습니다.

 

입장료는 어른1인(10세이상은 모두 어른입니다)에 600루피

부부나 커플은 1000루피

어른두명에 아이들 2명의 가족패키지는 1500루피. 저희는 그렇게 해서 1850루피(한명은 다른 가족과 함께 가족을 묶어서 1인당 350루피씩에 들어갔네요)에 입장했습니다.

1인당 100루피를 내면 입장료 30% 그리고 음식값의 15%를 할인해줍니다. 저희는 패키지가 더 쌌기에 그냥 들어갔습니다.

 

입구에서 음식물을 확인합니다. 물 정도는 되지만 음식물은 반입금지입니다.

놀이시설도 제법 있어서 괜찮습니다.

네팔의 박다풀에서 바네파가는 언덕길에 있습니다.

 

음식값은 그렇게 비싸지 않아서 오고가는 간식정도만 사고 가서는 그냥 사 먹으면 됩니다.

 

3가지의 슬라이드와 나름의 파도풀(하루에 2번 정도합니다) 그리고 옷을 갈아입고 바이킹이나 범퍼카등을 탈 수 있습니다.

거리가 조금 멀지만... 괜찮은 물놀이시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