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센터

네팔의 수퍼마켓을 다루었다. 그럼 쇼핑센터는 없냐고 물어 보실텐데 물론 있다.

네팔의 쇼핑센터는 마오이스트와의 전쟁이 끝난 2006년 이후에 네팔의 관광이 좋아지고 정세가 좋아질 때 생기기 시작했다.

제일 위의 왼편이 있는 쇼핑센터가 네팔의 선두주자이다.

네팔국립경기장 바로 앞에 있는데 나름 다양한 매장을 가지고 있지만 빈 매장도 많고, 상품의 질도 그렇게 높지 않다.

제일 위층에는 볼링장과 음식점이 있다.

시빌몰은 카트만두의 중심가(대부분의 템포와 하이에이스의 종점)에 있다.

이곳의 가장 중요한 것은 4D상영관이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 비싸지 않은 가격에 헐리우드영화를 한국과 거의 비슷한 시기에 만날 수 있다.

그것과 비슷한 몰들이 카트만두몰, 시티센터들이 있다.

조금씩 모습이 다르기는 하지만 아주 질 놓은 물건들은 많지 않다는 것이 조금 안타까운 점이다.

하지만 영화를 보러 가 볼만하다.

그래도 시간이 날 때 한 번 둘러보시라.

다음에는 다양한 물건들을 주로 파는 장소들을 다루어 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