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ㅍ은 지금

기독교에 대한 파상공세

지니와 유니 2016. 4. 3. 12:26

왕정이 끝나고 공화정이 되고, 힌두교가 국교가 아닌 네팔이 된지 8년이 된 지금.

네팔은 다시 힌두교로 복귀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다.

지진후 복구와 헌법제정으로 인한 분리가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힌두국가로의 회귀를 원하는 정치인들이 그 감정을 고조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헌법에 전도와 개종이 되지 않는 법안이 상정되어서 곧 제정이 될 상황이다.

만약 그렇게 되면 내국인은 벌금과 징역형, 외국인의 경우는 추방이 가능하게 된다.

물론 이런 법안은 힌두국교일 때도 있었던 법안이지만 문제는 그 정도가 더 심해질 가능성이 있기에 위험해 보인다.


외국인에 대한 내사를 하라는 내무부의 명령이 내려졌다. 그 내사라는 것이 외국인인데 선교사냐 아니냐를 확인하겠다는 것이다.


국회의원들은 기독교성향을 가진 INGO를 모두 조사해서 그 정도에 따라서 추방을 하겠다고 엄포를 놓고 있다.


비지네스 비자를 받으러 갔는데, 한국인이냐 기독교인이냐고 묻고는 어떤 전도행위라도 하면 비자를 받을 수 없다고 겁을 준다.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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