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이야기

라메찹 정탐 2일차

지니와 유니 2011. 1. 14. 17:51

 

라메찹 시장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지만 버스정류장과 비행장(이곳에도 비행장이 있었다)에서는 가까운 교회

아래층을 세 내어서 교회로 사용하고 있었다.

근처에 새로 교회 건축을 준비중이었다.

 

교회 앞에서 가게를 하시는 집사님 댁에서 라면을 시켜 놓고...

 

어제 하루밤을 지낸 에리나 쭈쭈레 호텔이다.

 

조그만 하천을 건너와서 바라본 라메찹(먼떨리)군

 

 

 

 

 

 

 

 

조금 더 내려가면 조금 편한 철 다리가 잇다고 했지만 카트만두와 조금 더 가깝다는 이유로 이곳을 건넜다.

앞에 보이는 다리를 건넌 후 절벽을 따라 간 후 다시 저 멀리 보이는 다리를 건너야 했다.

 

밑에 강이 보이기 시작하면 아찔하다.

 

 

사람들이 겨우 다니는 길을 안내해 준 현지인 때문에 고생을 했따.

 

 

 

 

 

중간 중간 바위가 튀어나와서 뒤에서 잡아주지 않으면 불안해서 건너가지 못하는 곳도 3곳이나 있었다.

 

다시 중부와 동부를 거쳐서 정탐을 할 때 보았던 둘리켈근처의 히말라야이다.

 

이제 75개군에서 70개군을 다녔다.

 

다음주(1월 16일부터) 다시 서부에서 가지 않았던 2개의 질라를 가게 된다.

자자르꼬트와 루꿈(루꿈은 전에 셜란까지 갔다가 오토바이 고장으로 돌아온 곳)

 

밀린 숙제를 하듯이 사진을 올렸다.

그래서 이번 것은 설명도 많이 못 올렸다.

기회가 되면 조금 더 알아 보기 좋게 내용을 올리려 한다.

 

2011년도 1월중순 자자르꼬트 루꿈(물론 이 지역을 가면서 이미 갔던 많은 지역을 거치게 된다)

2월 초에서 중순 후물라 (다른 선교사님과 동행하고 기회가 되면 편도만 가서 걸어 내려오려 한다)

2월 말이나 3월초 모랑지역 음악교육과 함께 따쁘레중으로 가려고 한다.

이 기회에 가능하다면 남쪽의 평야지대에서 더 남쪽(고속도로 보다 더 남쪽의 구 길)을 정탐하게 될 것이다.

3월말에서 4월초 마지막군으로 돌파지역으로 비행기로 가서 트레킹 2주를 하게 될 것이다.

 

2011년도 하나님의 손길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