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작년에 동부와 중부를 거쳐 오는 길에 들를까 고민했던 라메챱으로 가게 되었다.
가는 길과 오는 길을 다르게 해서 정탐하게 된 라메찹
가는 길에 먹은 뚝바(호텔에서 어찌나 바가지를 씌웠던지. 맛있었지만 기분은 나빳던 티벳 음식 뚝바)
이길은 전에 지리를 갈 때 지났던 길이다.
카트만두에서 155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다마꼬쉬까지는 지리 가는 길과 같다.
여름에 와서 보이지 않았지만 돌카지역에서 보이는 히말라야이다.
쩌리꼬트까지 가는 길은
카트만두-박다뿌르-가브레빠란쪽-신두빨쪽-돌카군을 거치게 된다.
거리는 가깝지만 5개군을 지나가게 되는 코스이다.
함께 동행하셨던 선교사님의 스즈끼 오토바이.
얼마전에 비가 왔는데 이곳은 고도가 높아서 눈이 왔었던가 보다.
돌카로 넘어오는 경계선에 있는 채석장.
저 곳이 쩌리꼬트이다.
강가에 도착하면 다마꼬쉬 강을 만난다.
그 강가에서 강을 따라 가면 오늘의 목적지 라메찹(이곳에서 40킬로미터 정도 떨어져있다)
이곳에서 동쪽으로 산을 넘어가면 지리(지리도 약 40킬로미터 떨어져 있다)
현재 한창 공사 중이라서...먼지를 날리면서 트럭들이 다닌다.
강가를 따로 펼쳐진 마을들이 많다.
다행히 지금 공사 중이라서 다리들이 놓여 있었다.
이곳이 돌카군과 라메찹군이 나뉘는 경계지역이다.
라메찹 버스 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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