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이야기

신학교 음악강의(03. 5~12)

지니와 유니 2017. 3. 16. 12:09


이번에 처음으로 모든 악기를 갖추고 음악강의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드럼은 인근의 교회에서 빌렸지만, 곧 드럼도 구입을 하게 됩니다.

몇 달전에 음악이론과 기타를 가르쳤기에 이번에는 키보더와 드럼으로 나누어서 7일동안 강의를 했습니다.

아침 7시부터(음악이론강의를 할 때는 6시부터 시작) 저녁 10시까지 강의와 실습이 이어집니다.

마지막날에는 드럼, 기타, 키보더가 짝을 이루어서 간단한 발표회도 가졌습니다.


한번도 접해보지 못한 음악이론부터 각자 2개씩(기타는 기본적으로 모두 가르칩니다) 악기를 다룰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곧 4월 6일에 졸업식입니다. 1년의 과정을 마치고 현장으로 나가는 이들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2달간의 방학동안 교회청년들을 모아서 음악강의를 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런 독립된 공간에서 악기를 갖추고(기타 24대, 키보더 5대, 드럼 2대) 훈련을 시킬 날이 올 것이라 생각도 못했는데 하나님의 손길은 늘 놀랍기만 합니다.

그 모든 과정에 도움의 손길을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시간 내어 발표회비디오 몇 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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